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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구글 애드고시(Google-AdSense) 도전기-Part 1 (feat. 고객님은 이미 애드센스 계정이 있습니다)

by Django_ 2020.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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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나의 프로그래밍 독학의 삽질?을 기록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내 글을 통해 부가적인 수입인 광고에 관심이 가게되었습니다.

광고는 크게 구글, 다음, 네이버 등이 있겠지만 티스토리의 경우 네이버 광고는 연동되지 않기때문에 패스했습니다.

우선 구글을 먼저 연동해보기로 했습니다. 구글의 광고 추천 알고리즘이 클릭 확률도 높여줄것이고 전세계 사용자를 대상으로 광고가 되기때문에 수익적으로 나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간단한 조사를 하는데 "애드고시"라는 말이 있더라고요.

41만개의 문서가 있을정도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 할 수는 없죠

 

우선 애드센스에 접수하기로 했습니다.

로그인하고 사이트 URL을 입력하고 노출되는 Javascript를 소유한 사이트 head 부분에 입력하면 완료가 됩니다~

 

"아~ 쉽네~ 이정도가 고시라고?"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난후 구글 애드센스 팀에서 답변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일처리 참 빠르시네 라고 생각하고 메일을 열어본 순간...

"고객님은 이미 애드센스 계정이 있습니다"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처음보는 구글계정인데...누구꺼지?" 하고 계정이 도용된거 아닌가 하고 메일을 보냈습니다.

 

 

정상적으로 접수가 되었다는 이메일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 이제 기다리면 되겠지~? 하고 기다렸습니다.

 

하루, 이틀, 사흘, 나흘.......음?? 뭐지??? 영업일이 우리나라랑 다른가??

....일주일.....답변은 오지 않았습니다...ㅠㅠ (이유는 모르곘습니다 코로나때문에 바쁘셨나봐요)

 

그 동안에도 사이트 도메인도 바꿔서 신청해보고 다양한 시도를 해보며 애드고시의 무한 루프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finish = True

while(Ture):
   애드센스 수정
   애드센스 요청
   finish = False # 휴//
   .
   .
   answer = "고객님은 이미 애드센스 계정이 있습니다"
   finish = True # welcome to 애드고시

"아... 이렇게 수익을 포기해야하나?? 지우고 다시 만들수도 없고..." 라는 생각과 함께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서 접수하면 어떻게 되는지가 갑자기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회원가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애드센스를 신청해봤습니다.

다른 게시자 ID를 부여 받게 되고 전혀 다른 화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우왕 뭔가 바뀌었구나 ㅎㅎ

이제 되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신청을 했습니다~!

드디어 나도 광고가 게시되는구나~!!!!............는 꿈이 였습니다..

 

콘텐츠 부족.....이 떴습니다.

그것도 그럴만한것이 콘텐츠는 9개 밖에 없고 대부분 코드가 많이 포함되어 있기때문에 콘텐츠 품질에서 낮은 평가를 받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래도 희망이 있는게 양질의 콘텐츠만 게시하면 된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다음에 성공하는 Part2를 기대하며 part1 삽질기는 여기서 끝~!

 

ps.

새로운 계정으로 가입을했는데 My@gmail.com 계정에 메일이 도착했는데

"고객님은 이미 애드센스 계정이 있습니다 (idon'tknow@gmail.com)"에서

"고객님은 이미 애드센스 계정이 있습니다 (New@gmail.com)"로 변경이 되어서 메일이 왔습니다.

추측해보건데 새로 가입할때 등록한 핸드폰 번호인지 뭔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특정 pk값으로 애드센스의 사용자의 1계정 1애드센스 정책을 시행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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